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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시청자투어 3탄에 나선 이승기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남으로 등극하자 성시경이 질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1세부터 102세까지의 100명의 시청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시청자투어 3탄의 첫 오프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건 이승기. "누가 제일보고 싶었나?"라는 질문에 여성시청자들의 대부분이 이승기를 가리켰다.
한 소녀 시청자는 수줍게 이승기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지만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변천사는 이승기의 팬이라며 와락 포옹을 하기도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이승기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또 이승기야?"라며 볼멘소리를 냈다. 특히 성시경은 "왕자 같다. 옷도 저렇게 입었다"라고 질투 섞인 비아냥(?)을 던져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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