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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베이비붐 세대 재취업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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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 1~3일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40~50대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한마당'이 열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LG, 포스코 등 대기업 협력업체를 비롯한 유망 중견?중소기업 102개사, 3000여명의 구직희망자가 참가할 전망이다.


참가업체는 현장면접을 통해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한 중견 구직 희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가업체는 퍼시스(사무가구), 영신(전자부품), 그린시스(풍력발전), 한국모노레일(모노레일시스템), 선일금고제작(금고제작), 엠에스전자통신(통신장비) 등 기계, 무역, 자동차, 전기전자, 서비스 업종 등이며, 평균 종업원 수가 159명인 중소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모집분야도 영업?마케팅, 사무?관리, 기술 및 연구개발(R&D), 생산?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금승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베이비붐 세대에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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