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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업, ADB에서 성장 동력 찾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제2차 ADB 활용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전략 상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1일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ADB 활용 에너지 분야 진출전략 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상담회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불안 요인이 커진 해외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ADB란 아시아 지역의 경제개발과 협력 증진을 위한 자금 융자, 기술 원조 등을 수행하는 국제금융기구다. 한국은 1966년 회원으로 가입한 창립 회원국으로 5.026%(8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ADB 상담회는 지난 3월 교통인프라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이번에는 에너지 분야를 다룬다. ADB의 송필배 박사가 주제발표 및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대우인터내셔널, 현대건설, 삼성중공업, GS건설, 삼환기업, 경남기업 등의 기업이 참석해 1대 1 맞춤형 상담회가 진행된다.


전경련은 ADB 조달시장에 대한 사전정보, 네트워크, 진입절차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1대 1 상담회를 주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총 65억4000만 달러에 이르는 2010년 ADB 조달시장에서 3억6748만 달러를 수주해 점유율 5.65%로 ADB 회원국 중 5위를 차지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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