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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사업부 '大팀제'로..임원진도 보직 변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9월1일자로 액정표시장치(LCD) 사업부 조직 개편과 일부 임원의 보직 변경을 단행한다.

31일 삼성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大팀제'를 도입하고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규모 그룹 조직이 팀제로 통합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그룹을 담당하던 10여명의 임원이 연말까지 안식년 또는 비상근으로 전환됐다. 이 임원들의 이후 거취는 연말 임원 인사 시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CD 사업부의 경쟁력 강화와 조직 안정을 위한 개편"이라며 "후속 인사 계획은 없고 이후 LCD 사업부는 내부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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