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의회는 2012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전체 시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인천시 재정과 지역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07년 유급화 이후 4년 연속 동결했다.
한편 지방의회의 의정비 책정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의정비 지급기준 변경 필요성 여부를 해당 의회와 협의해 결정한다. 의정비 기준액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와 주민의견 조사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한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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