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베이직하우스가 실적 둔화 우려에 따라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24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1700원(8.37%)내린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간 18% 가까이 떨어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베이직하우스의 국내법인은 영업이익에서 전년동기대비 69% 감소한 21억원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눈높이를 낮춰야 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중국법인의 영업이익에 대해서도 "전년동기대비 80% 감소한 9억원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률이 2.4%로 전년동기대비 14.6%포인트 감소했다. 기존 예상치인 12%를 큰폭으로 하회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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