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27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여전히 중국 모멘텀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수민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국내 및 중국에서 양호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 올해 국내 매출은 약 11%의 성장을 기록하고 중국 매출은 약 40%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수민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높은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어 매장 확대는 1분기 이후 가속화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베이직하우스가 지분 95%를 보유한 홍콩법인의 홍콩 증시 상장이 임박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베이직하우스가 향후 지속 가능한 외형성장을 위해서는 자체 브랜드개발 및 해외 브랜드의 중국내 판권 획득 등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런 향후 성장전략을 위해 올해 하반기 홍콩법인의 기업공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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