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27일) 경마 = 540kg '스트롱디맨드' 덩칫값 할까 <서울11경주>
이번 경주에 출주하는 마필들의 최근 행보와 성적 등을 고려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마필은 5세의 거세 수말 ⑦스트롱디맨드다.
540Kg대의 덩치마인 ⑦스트롱디맨드는 그동안 18전의 실전 중에 우승 7회(38.9%), 준우승 2회(5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마필이다. 수치적인 성적으로는 여타 상대 마필들에게 위압감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의 경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발력과 추입력을 보여주고 있는 마필로 큰 덩치에 어울리는 큰 주폭과 파워풀한 스피드가 인상적이다.
선행과 선입으로 전개가 가능한 마필로 편성상 선행형인 ⑤내츄럴나인 정도가 경합 내지는 도전해 볼 것으로 보이지만, 중후반부에 가볍게 힘으로 제압하며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6월 18일이 마지막 출전으로 주기가 길어져 경주 감각이 문제가 될 수가 있다. 이 점을 빼고는 이 정도의 편성에 최근의 상승세라면 우승 혹은 입상의 한 자리는 무난하다는 판단이다. 경주 대비한 훈련시에도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주에는 출주마가 많지는 않지만, 출주한 모든 마필들 저마다 도전할 수 있는 엇비슷한 전력마들이 즐비한 상황인 가운데 이 마필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후보마로는 1군 진출 후에 순발력이 좋아지면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⑥아웃앤드어바웃, 암말답지 않은 승부근성과 강단있는 걸음을 보여주고 있는 ④금비 등 두 마리를 주목하고자 한다.
▲추천마권:⑦스트롱디맨드-⑥아웃앤드어바웃(주력), ④금비(방어), ①머니특급(배당)
◇일요(28일) 경마 = '수성티엑스', 기수화 환상의 호흡 <서울10경주>
이 경주 편성의 면면을 보면 우승 혹은 입상을 장담할 절대강자가 보이지 않는다. 2~3마리를 빼고는 모두가 입상을 노릴만한 편성이라고 보여지는 혼전과 난전이 예견된다.
일단 필자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마필은 35조(하재흥 조교사) 소속의 6세 수말 ⑤수성티엑스다. 그동안 25전의 실전에서 7승과 준우승 5회를 기록하고 있는 마필로 5착 이내의 성적이 20회에 이르는 꾸준한 성적이 장점인 마필이다.
이미 6세의 나이로 더 나올 걸음은 없어 보인다. 다만 최근 계속되는 고부담 중량으로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그동안 강자들과의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 성적은 저조하지만 강한 상대들을 피한 편성의 호기를 맞아 진검 승부가 기대된다.
기승자인 문세영 기수와는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고, 문 기수가 라이벌 조경호 기수와 다승 레이스를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공은 필연으로 보이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 경주에서 동반 입상을 노릴 파트너로는 ⑦팝스슬루를 꼽을 수 있다. 경주마다 걸음에 기복이 심하지만, 김옥성 기수 안장으로 강력한 선행 드라이브를 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최근 마방 이동 후에 나이진 걸음을 보이고 있는 선입형 마필인 ⑥칸의후, 그리고 체구가 작은 왜소마지만 날카로운 끝걸음으로 막판 역전을 시도할 ⑩장군바다도 주목하고자 한다.
▲추천마권:⑤수성티엑스-⑦팝스슬루(주력), ⑥칸의후예, ⑩장군바다(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중고배당 마필
◇서울 1경주(토) ⑥트릭오브리아
전 경주 공백기 후 승군전을 치루면서 승부의지없이 발걸음만 재봤던 마필이다. 이번 경주 승부기수로 교체하고 경주거리를 1200m로 내려 출전해 승부의지가 강한 마필이라고 보여진다. 이에 중고배당 마필로 추천해 본다.
◇서울 3경주(일) ⑤소쇄원
초반 치열한 선행 다툼이 예상되는 경주다. 데뷔 후 아직 이렇다 할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막판 추입력 만큼은 실전 경험 쌓아가면서 상당히 좋아지고 있는 마필로 직선 주로에서 승부 걸어볼 마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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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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