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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낮경마 다시 시작..'불패기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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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낮경마 다시 시작..'불패기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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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20일) 경마 = 낮경마 다시 시작..'불패기상' 주목<서울11경주>

이번 경주는 여름철 야간경마가 끝나고 주간경마로 환원된 첫 경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폭우와 폭염 등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변화된 주로상황을 점검하고, 당일 전반부 경주를 세심하게 살펴본 후에 접근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필자가 이번 경주에 출주하는 마필들의 최근 행보와 성적 등을 고려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마필은 5세의 수말 ⑨불패기상이다. 이 마필이 그동안 거둔 성적은 20전 9승, 준우승 4회로 승율 45%, 복승율 65%를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자들과의 경주 경험이 풍부해 1군 경주에서도 손색없는 걸음과 전력을 보여줬던 마필이다. 다만 전경주에서는 병력과 휴양으로 출주주기가 늘어져 6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당당한 체구에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한 마필로 전경주에서 경주로 적응과 경주 감각을 익히는데 성공했다는 판단이다.


이 정도의 편성이라면 강력한 우승 혹은 입상 후보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정상 출주 주기를 맞은 만큼 보다 안정적인 걸음과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마필의 상대마로는 최근 안정적인 성적과 경쟁력이 있는 걸음을 보여주고 있는 ⑥엑톤캣을 꼽을 수 있다. 조경호 기수 안장으로 강공은 필연으로 보인다. 또 다른 마필들 중에서는 선행 노릴 ②빅삭스, 출발지 이점을 지닌 ①그릴리즈매치, 그리고 적임안장으로 교체한 ③제왕탄생 정도를 주목하면 되겠다.


▲추천마권:⑨불패기상-⑥엑톤캣(주력), ③제왕탄생(방어)


◇일요(21일) 경마 = '아름다운파티' 화려한 마무리 기대<부경5경주>


이 경주는 서울경마와 부경경마의 통합 교류전이다. 그런 점에서 두 경마장 소속 기수들의 협공작전 등을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현재까지 3차례 실시한 교류전에서 제1라운드인 'KRA 마일컵'에서는 부경 소속의 '솟을대문', 제2라운드인 '코리안더비'에서는 서울 소속의 '광야제일', 그리고 제3라운드인 '부산광역시장배'에서는 부경 소속의 '연승대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경이 2승 1패로 앞선 상황에서 이번은 어는 쪽이 우승컵을 가져갈지도 주요 관심 사항이다.


일단 필자는 이번경주는 어느 한쪽의 압도적인 우세보다는 양쪽이 엇비슷한 전력의 마필들이 다수 출주해 치열한 접전이될 것이라는 견해다.


필자가 양쪽 경마장의 출전마 중에서 우승 또는 입상의 두 자리를 노릴 수 있는 후보 마필들을 최근 성적과 행보 그리고, 보유한 잠재력 등을 총체적으로 감안해 접근해 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경마장 소속으로는 ⑦승리의함성, ⑧머스탱퀸, ②알레그레시모를 꼽을 수 있다. 부경 소속으로는 ⑫아름다운파티와 ⑭우승터치 등이 전개와 편성, 그리고 그동안 보여준 능력에서 근소하게 앞선다는 견해다. ①니콜윈저는 출발지의 이점을 챙긴 복병마다.


베팅 축마감으로는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부경경마장을 떠나는 우찌다 기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⑫아름다운파티를 지목하고자 한다.


▲추천마권:⑫아름다운파티-⑧머스탱퀸, ⑦승리의함성(주력), ②알레그리시모, ①니콜윈저(배당)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중고배당 마필


◇서울 2경주(토) ⑦홀리마운틴


최근 이동국 기수의 기승후 발걸음이 한결 더 강화된 마필이다. 눈에 띄는 마필이 보이지 않는 이번 경주에서 이 마필의 입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 보인다. 전개면에서도 유리한 점도 있기에 중고 배당 마필로 추천해 본다.


◇서울 3경주(일) ⑨베스트시티


초반 순발력이 뛰어나지만 매번 끝걸음 부족을 보이며 아쉬움을 안겼던 마필이다. 최근 훈련 상황을 점검한 결과 발걸음의 변화가 왔다고 판단되기에 중고 배당 마필로 추천해 본다. 입상의 호기라할 수 있겠다.


(송진하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9)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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