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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美 판매가 1만80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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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美 판매가 1만8060달러 오는 9월 미국 판매를 시작하는 현대차 벨로스터의 현지 판매가가 1만8060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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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미국 판매가가 1만8060달러(약 1950만원)로 정해졌다. 기본 모델 기준으로 국내 판매가(194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미국법인(HMA)은 오는 9월 미국 공략을 시작하는 벨로스터의 판매가격을 1만8060달러로 정했다. 자동차 가격 1만7300달러에 운송료 760달러가 포함된 것이다. 듀얼 클러치를 탑재한 고급형은 1만9310달러다.


그동안 벨로스터의 미국 판매 시점은 하반기로 알려졌지만 소비자 반응이 예상외로 뜨겁자 현대차는 9월 판매를 목표로 준비 작업에 집중해왔다.


벨로스터는 앞에 두개, 뒤에 한개의 문이 장착된 '2+1' 비대칭 도어 차량으로, 최첨단 감마 1.6ℓ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40마력에 연비는 40mpg급에 달한다. 특히 현대차는 연비가 40mpg급(고속도로 기준)인 아반떼, 엑센트,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이어 벨로스터가 가세하면서 미국 내 연비 경쟁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벨로스터는 9월께 중국 공략에도 나서는 가운데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벨로스터는 1만8000대만 한정 판매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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