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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차' 벨로스터 9월 美 中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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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인장 트위터서 벨로스터 판매 예고...중국과 유럽도 공략

'괴물차' 벨로스터 9월 美 中 공략 '2+1' 도어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벨로스터가 오는 9월 미국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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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이른바 '괴물차'로 불리는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9월 미국 공략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벨로스터는 내달 미국 판매 대리점에 전시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그동안 벨로스터의 미국 판매 시점은 하반기로 알려졌으나 시장 반응이 예상외로 좋자 현대차가 서둘러 판매에 나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미국법인(HMA)장도 HMA 공식 트위터에 띄운 글에서 "벨로스터는 9월 초에 현대차 매장에 입고될 것"이라고 밝혀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벨로스터는 앞에 두개, 뒤에 한개의 문이 장착된 '2+1' 비대칭 도어 차량으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최첨단 감마 1.6ℓ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40마력에 연비는 40mpg급에 달한다.

특히 현대차는 아반떼, 엑센트,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40mpg급(고속도로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벨로스터가 가세하면 갈수록 격화되는 연비 경쟁에서 현대차가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벨로스터는 미국에 이어 중국 공략에도 나선다. 차이나카타임스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이르면 9월께 벨로스터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상하이모토쇼'에 출품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터라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유럽에도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연비로 현대차의 기술력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벨로스터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돼 1만8000대만 한정 판매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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