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테크윙, 3거래일 연속 약세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9일 공모 청약 예정인 반도체 메모리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이 2만500원(-1.20%)으로 3거래일 연속 내렸다. 상장 승인기업인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도 8만1400원(-1.33%)으로 내려 4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기업 디엔에이링크와 LCD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는 각각 1만1400원(-3.80%), 1만4750원(-7.81%)으로 하락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이 각각 2만4850원(+2.26%), 1만7200원(+1.18%)으로 상승했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는 2830원(+1.07%)으로 올랐으나 터보엔진 제조업체 뉴로스는 9920원(-1.49%)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30만원(-1.64%), 7만4000원(-0.67%)으로 내려 둘다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각각 4만4000원(-6.38%), 1만900원(-0.91%)으로 하락하며 둘다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삼성 관련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1만9000원(-1.65%)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도 각각 8000원(-1.23%), 6450원(-0.77%)으로 내려 둘다 3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건설 관련주로는 종합 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7만5000원(-1.96%)으로 내려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동아건설산업도 1만1750원(-2.08%)으로 내려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각각 9만8000원(+2.08%), 6만원(+0.42%)으로 올랐다. 코아 및 금형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커넥터 제조업체 씨엔플러스는 각각 2만500원(-2.38%), 1만1750원(-2.08%)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