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이 2만2000원(+6.02%)으로 급등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가 8850원(+0.57%)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5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놀로지와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은 각각 8만3200원(-0.36%), 3만2000원(-3.03%)으로 하락했다.
융합 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기업 디엔에이링크도 1만1850원(-1.25%)으로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LCD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는 1만6000원(-1.54%)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이 2만5400원(+18.14%)으로 급등하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카메라 모듈 개발업체 엠씨넥스와 터보엔진 개발업체 뉴로스는 각각 1만5500원(+3.94%), 1만70원(+0.70%)으로 올랐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이 1만5400원(-2.53%)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건설 관련주로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과 SK그룹사 SK건설이 각각 7만7000원(-3.75%), 6만원(-0.83%)으로 포스코건설이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금융관련주로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9900원(+0.51%)으로 반등했으나 KDB생명이 3750원(-1.39%)으로 내려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증권사 하이투자증권은 1320원(-2.22%)으로 연중 최저가를 갈아 치웠다.
그밖에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SI(시스템통합)업체 엘지씨엔에스가 각각 30만7500원(+0.49%), 2만9500원(+3.51%)으로 올랐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온라인 교육전문기업 웅진패스원은 각각 12만5000원(-0.79%), 8400원(-2.8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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