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영길 시장 중국 경제특구 성공 비결 배우러 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대규모 방문단 동행...텐진시 빈하이신구 시찰

송영길 시장 중국 경제특구 성공 비결 배우러 간다 송영길 인천시장
AD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송영길 인천시장이 대규모 방문단을 구성해 중국의 경제특구 성공 노하우 배우기에 나선다.


송 시장은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100여 명의 지역내 공무원ㆍ언론인 기업인ㆍNGO 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중국 텐진시 빈하이신구((濱海新區)를 방문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텐진시의 난카이대학에서 특강을 하는 한편 텐진시 측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텐진 시내에 위치한 빈하이신구를 시찰한다.


빈하이신구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경제특구다. 외국인 투자 총액이 인천 송도의 10배에 달하는 460억 달러에 이르고 유치한 외국기업이 4864개에 달한다. 경제특구 사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송 시장은 방문단과 함께 빈하이신구를 시찰해 중국 측의 경제특구 성공 노하우를 배운다는 계획이다.


윤관석 시 대변인은 "지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빈하이신구를 살펴볼 계획"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과 관련한 지역 사회의 총의를 모아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규모 방문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