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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앓] 강개리를 갖고 싶은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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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앓] 강개리를 갖고 싶은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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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_QMARK#> 처음엔 그저 좋은 오빠라고 생각했어요. 키가 크거나 잘생긴 건 아니지만, 왠지 싸움 잘하게 생긴 단단한 몸매를 보고 그냥 ‘동네에 저런 오빠 한 명 있으면 든든하긴 하겠다’는 정도였거든요. 근데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남몰래 지효 언니 다 챙겨주고 막 귓속말하고 심지어 얼마 전에는 지효 언니가 어떤 과자를 먹고 싶어 하는지 눈치 채고 봉지까지 뜯어주는 모습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슴돠. MBC <무한도전>에서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섹시하게 이어지는 치명적인 웨이브를 보고 결심했음돠. 강개리, 그 남자가 갖고 싶어졌슴돠. 이런 제 취향이 특이한 겁니까? (염리동에서 박 모양)

[Dr.앓] 강개리를 갖고 싶은 제가 이상한가요?


늦으셨군요. 오래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환자분의 취향은 결코 특이한 게 아닙니다. 꽃미남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과 개리를 좋아하는 건 좀 다르거든요. 정우성이나 원빈을 좋아할 때 어떤 생각하세요? 잘생겼다, 실제로 딱 한 번만 봤으면 좋겠다, 영화 <아저씨 2> 찍었으면 좋겠다, 뭐 이 정도죠. 하지만 개리를 볼 때도 그런가요? 단지 TV에서만 봤으면 좋겠다? 아니잖아요. 저런 사람이 내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 저렇게 자상하고 센스 있고 귀엽고 심지어 듬직하기까지 한 남자를 왜 소개팅에서는 만날 수 없는 걸까? 이런 생각 하잖아요. 얼마 전 ‘런닝맨’에서 송지효도 “개리 같은 남자 스타일에 끌려요”, “아른거려요, 내 못난이”라고 고백했죠. 처음에 개리가 지효와 어떻게 친해졌는지 기억나세요? 지효가 쭈뼛쭈뼛 냉커피를 건네주니까 “무슨 뜻이야?”라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죠. 누가? 개리가! 지효의 눈을 가리고 “누구~게?” 하면서 은근슬쩍 스킨십까지 시도했죠. 누가? 개리가! 결코 부담스럽게 들이대는 법이 없어요. 상대팀인 지효를 일부러 놔주면서도 지효의 새끼손가락은 끝내 놓지 못하잖아요. 지효가 아무 말 없이 등만 툭툭 쳤는데도 무슨 과자를 원하는지 알고. 이렇게 여자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그러나 어느새 이 남자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를 만들어버리는 거죠. 누가? 개리가!

[Dr.앓] 강개리를 갖고 싶은 제가 이상한가요?

그래서 어딜 가나 러브라인의 중심은 개리입니다. <무한도전>에서는 형돈과 목요커플, ‘런닝맨’에서는 지효와 월요커플! 주말 저녁 내내 마음껏 개리를 볼 수 있어 행복하죠. 하지만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는 밤 11시 30분이 되면, 어때요? 개리의 일거수일투족이 머릿속을 스쳐가면서 나홀로 마구 하이킥을 날리죠. 개리를 너무나 사랑하나요? 그럼 TV를 끄세요. 개리를 너무나 사랑하나요? 그럼 커튼을 치세요. 귀에 이어폰을 꽂고 개리가 쓴 가사, 개리가 부른 랩에 집중해보세요. 경호학과 및 복서 출신, 까무잡잡한 피부에 탄탄한 근육. 그래서 마냥 거칠고 남자다운 가사만 쓸 것 같죠? 한 번 보세요. ‘내 두 눈은 너를 바라볼 때 가장 빛이 나고 / 내 마음은 너를 생각할 때 항상 행복해’(바닷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 아직 너를 위해 바보처럼 살아가는데 / 너는 어디에 니가 필요한데’(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앞으로 나 신발이 되어줄게 / 날 신고 어디든지 가 / 더러운 걸 밟아도 걱정 마 /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내가 다 감싸줄게’(리쌍의 ‘리쌍 브루스’). 언젠가 <무한도전>에서 ‘동거동락’ 2편을 해줄 때까지 이 노래들로 허전한 마음을 달래세요. 그 때는 개리가 잘생긴 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시청자 투표를 진행하죠. 시청자 투표에 제 의사직을... 걸어서 우흑... 그 책...ㅇ..ㅣ..ㅁ... 을 다하겠습니다. 김 간호사, 나 손수건 좀!
<#10_LINE#>
앓포인트
개리의 ‘내 여자 만들기’ 4단계 대작전


1. 무슨 뜻이야아~?^^
지효가 사소한 장난이나 스킨십을 시도할 때마다 개리는 이렇게 물었다. “무슨 뜻이야아~?” 아무리 별 생각 없이 자신의 냉커피를 나눠주거나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는 장난을 쳤더라도, 남자가 이렇게 물어보면 한 번쯤 생각하게 된다. 그러게? 내가 왜 이 오빠한테 이런 장난을 쳤지? 여자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에 의미부여를 하게 만드는 것이 개리의 첫 번째 전략이다.


2. 난! 널! 원해!!
“지효야, 런닝볼 원해? 진짜 런닝볼 원해?”, “네!”, “난! 널! 원해!!” 치밀한 틈새전략이다. 뜬금없이 그런 말을 했다면 손발이 오그라들었겠지만, 그 사이에 런닝볼이라는 대화소재를 끼워 넣었다. 그동안 귀여운 장난으로 쌓아놓은 호감, 그에 대한 굳히기 작전이라 보면 된다. 짧고 강렬했던 네 글자!


3.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지금..
이제 다시 순한 양으로 변신해야 할 타이밍. 지효는 유재석이 도망칠 수 있도록 개리를 와락 끌어안았고, 그 순간 개리는 다리와 동공이 풀린 채로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지금...”이라 말했다. 만약 충동적으로 지효를 더 세게 끌어안았다면 여자 입장에서 거부감이 들었을 텐데, 개리는 재빨리 ‘약한 남자’ 콘셉트를 꺼내들었다. 역시, 선수다.


4. 자기야!
여자의 마음이 호감으로 돌아섰다 싶으면 쐐기를 박아야 한다. ‘사내커플 특집’ 편에서 다른 출연자들이 “지효와 개리도 커플이 맞는지 포옹을 시켜보자”고 제안했고, 개리는 두 팔을 벌린 채 “자기야”라고 외쳤다. 몇 초 간 쑥스러워하던 지효는 결국 개리의 품에 안겼다. 그 때 두 사람의 표정을 잘 살펴봐라. 개리는 덤덤했고, 지효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게, 강개리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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