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대구은행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직원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 2부제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행되며 카풀제가 활용된다.
대회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대구은행 틱톡카드 결제회원에 한해서 1일 2회까지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해준다.
또한 대구은행은 경기관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사 1촌 결연마을 주민 40여명을 경기장에 초청하고 구미와 포항, 경남지역 고객의 경기 관람도 추진한다. 대구은행 부점장 300여명은 개막식에 단체로 참가할 예정이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자발적인 대회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장려, 지역민 육상대회 초청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거리 응원전을 펼치고 경기관람으로 부서 단합행사를 하도록 유도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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