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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1. KB금융


자사주 매각에 따른 오버행 이슈 해소, 실적 개선에 따른 펀더멘털 회복이 기대된다. 밸류에이션(Valuation) 매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수급 부담 등으로 인해 과도하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PBR 0.7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금융위기시 동사의 최저 PBR이 0.6배 수준이었고 현재 은행업종 PBR이 0.71배 수준임을 감안하면 대표주로서의 프리미엄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비은행부문의 M&A 추진하여 성공할 경우 주가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선된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과도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2. NHN


디스플레이 광고, 19만 6천명으로 YoY 40% 이상 증가한 NBP의 광고주 기반을 배경으로 하반기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라인게임 매출이 회복되고 exact 매칭과 broad 매칭을 조합해 검색광고 채산성을 개선하는 작업과 함께 오랜 기간 준비해온 오픈마켓에 진출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은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인건비가 이미 선반영된 상태이기 때문에 모바일게임, 오픈마켓등 신규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면 영업이익률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3. 삼성화재


삼성화재의 FY11 1분기(4~6월) 순이익은 2,725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하락으로 보험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금융자산처분이익의 증가로 투자영업이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2분기(7~9월)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어서 실적 불안기에 돋보이는 이익 안정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는 자동차보험의 보수적인 인수와 보험금 지급관리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국면에서 손해율 상승을 최소할 전망이고 장기보험에서 선제적으로 갱신형 상품의 판매를 늘려왔고 사망담보의 구성비도 늘려왔기 때문에 업계 최저 수준의 위험손해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7~8월의 풍수해 피해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으나 7~8월의 풍수해 피해는 계절효과에 불과하여 타업종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는 국면에서 오히려 하방 경직적인 이익 전망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4. POSCO


비수기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1조961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6.7% 감소하지만, 9월부터 가격상승이 전망되어 4분기에 1조4243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 확대로 내수 시장에서 조강생산량 기준 시장점유율 58.1%의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POSCO의 안정성이 강점으로 작용하는 시기다.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IFRS 연결기준 2011년 영업이익은 6조2182억원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해 POSCO의 투자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 자회사의 시너지효과가 본격적으로 창출되기 시작할 것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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