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푸르덴셜투자증권은 여의도 63빌딩에서 '제22회 코리아 스탁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99년 1회 대회를 시작해 10년이 넘는 실전투자대회 전통을 가진 한화증권은 푸르덴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지난 5월2일∼7월29일까지 13주간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슈퍼스타리그, 스타리그, 드림리그, 뱅크리그로 운영됐으며, 1만4627명이 참가해 총 상금 2억1000만원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참가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리그별 1위는 양사 통합으로 1명을 선정하고 2위와 3위는 양사가 각각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참가자들이 입상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최대한 넓혔다.
리그별 1위는 슈퍼스타리그 김대원(2089%), 스타리그 전태룡(374%), 드림리그 김대원(2089%), 뱅크리그 강인선(1179%)이며,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오디션 방식(단계별 수익률 우수자 선정)의 슈퍼스타리그에서 드림리그 1위인 김대원 참가자가 우승하면서 총 7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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