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정상JLS(정상제이엘에스)는 G러닝 게임대회 '제1차 영어전쟁 배틀러닝'이 오는 2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 인텔 e-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영어전쟁 배틀러닝'은 정상JLS가 새로운 영어 공부 방법을 전파하고자 국내 최초로 시도한 G러닝 게임 대회다. 지난 5월 대구를 시작으로 창원과 부산 지역을 순회하며 예선전을 진행했다.
이번 결승전은 '금화 헌팅 대회'라는 제목아래 2단계로 진행된다. 결승전에 참가한 학생은 대회 입장시 10개의 금화를 받는데 다른 참가자와 짝을 지어 '마법의 Voca빵' 아레나 대결에서 이기면 금화 1개를 얻고 지면 1개를 잃게 된다. 이런 식으로 금화 15개를 얻게 되면 최종 라운드 '벅스 플래닛'에 오를 수 있다.
'벅스 플래닛'은 단 한 번만 할 수 있으며 이때 획득한 점수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1등은 미국 시애틀로 떠나는 800만원 상당의 어학연수기회를 얻으며 나머지 2등부터 20등까지는 아이팟과 미니 방수 카메라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결승전에는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방문객은 'Silver Zone'에서 영어게임 포털 '배틀러닝'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을 한 뒤 은화를 받게 된다. 이 은화 5개는 금화 1개로 바꿀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금화를 모아 일반 결승 참가자와 똑같이 최종 결승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박상하 정상JLS의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배틀러닝 대회가 이제 결승만 남겨두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한 배틀러닝 대회를 초석으로 앞으로 G러닝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틀러닝 결승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어게임 포털 배틀러닝(www.battlelearn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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