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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마포자이2차' 아파트 이달말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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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초역세권 '마포자이2차' 아파트 이달말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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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이달 말 서울 마포구 대흥동 대흥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자이 2차' 아파트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6개동 규모 558가구(전용면적 84~118㎡)로 이뤄졌다. 이 중 1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78가구, 84㎡B 66가구, 118㎡A 24가구, 118㎡B 22가구 등이다. 201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마포자이2차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단지에 바로 인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철도 공덕역이 올해 말, 경의선 서강역이 내년 중 개통 예정이다. 마포대교·서강대교·강변북로 진입로가 가깝다.

신촌 현대백화점·그랜드마트·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0만원 선이다. 청약 접수는 이달 31일 1순위를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 554-4730.




조철현 기자 cho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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