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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산은캐피탈 무보증금융채 A+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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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기업평가는 산은캐피탈의 제 469-1 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기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산은금융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 ▲기업대상의 금융서비스로 영업기반 다변화해 왔으나 최근 외형 감소 ▲2008년 이후 자산건전성이 수익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자산건전성 지표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모니터링 필요 ▲비교적 낮은 레버리지로 자본완충력 양호 ▲은행계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재무융통성 우수 등을 꼽았다.

한편 산은캐피탈은 1972년 12월 한국산업은행의 출자로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국내에서 최초로 시설대여업 인가를 취득해 리스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999년 3월 벤처투자와 대출을 주요 업무로 하는 한국기술금융를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한국산업리스에서 산은캐피탈로 변경했다.


2002년 1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한 신용카드업 인가를 받아 기업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기업상용카드업무를 개시했으며 현재 리스부문, 투·융자 부문, 기업상용카드 부문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기업대상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11월 산은금융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따라 산은금융지주의 99.9%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하는 산은금융그룹으로부터 영업적·재무적 지원을 받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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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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