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은 임직원의 고통분담을 통해 일자리나누기(잡쉐어링) 등 경제살리기와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부점장급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5%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임원은 급여를 25%∼50% 삭감했고, 대졸초임 또한 25% 줄이기로 한 바 있다.
노치용 산은캐피탈 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대졸 초임 인하, 임직원의 급여삭감 등을 통한 일자리나누기가 청년층 실업해소 및 경제위기 극복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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