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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영어 교과서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K-pop 스타가 세계적 인기'라는 제목으로 일본 교과서에 실린 소녀시대 인증샷이 공개됐다.
교과서에는 "최근 일본에서 한국의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의 팬들은 K-팝 스타들의 완벽한 퍼포먼스에 매료됐다"며 "그들의 댄스와 노래는 수준급이며 노래 중 일부는 한국어 뿐 아니라 일본어로 불리기도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애국자네" "소녀시대를 독도에 파견해라" "일본은 제대로 이중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교과서에 한국의 걸그룹이 소개된 것은 '한류 신드롬'이라는 시세를 반영한 것으로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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