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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최고 연 18% 주가연계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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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 오는 25일까지

외환銀, 최고 연 18% 주가연계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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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18.0%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주가연계예금(ELD)인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을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52호와 453호로 나뉜다. 452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해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오른 경우 연 5.5%의 이자를 준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떨어져도 원금은 보장한다.

45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지수상승률X45%로 최고 연 18.0%의 이자가 주어진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40% 초과 상승하거나 예금기간 내 장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보다 40% 초과 상승한 경우 수익률은 연 6.0%로 확정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하락해도 원금을 보장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다. 생계형저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준지수는 판매마감일 다음 영업일인 오는 26일 결정된다.


외환은행이 지난해 7월 판매한 ELD 10-8차의 경우 만기이율은 안정전환형 제427호가 6.0%, 428호는 9.44%로 지난 3일 각각 확정됐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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