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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 소장품 경매 등 '송도 굿 마켓'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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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송도 커낼워크에서....나눔과 문화의 축제

송영길 시장 소장품 경매 등 '송도 굿 마켓' 열린다 송영길 시장이 '송도 굿 마켓' 행사에 기증한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가 새겨진 대나무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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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쇼핑, 자선 경매, 친환경 제품 만들기,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음악 콘서트까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 장터가 열린다.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벼룩시장에 나눔과 재미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이 더해진 즐거운 행사다.

송도국제도시 개발 시행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오는 20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커낼워크 상가에서 '송도 굿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환경 보호와 기부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송도 커낼워크 3동, 4동 야외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일반 판매자들이 직접 마련한 200여개 부스에는 깨끗한 의류, 도서, 가방, 기타 물품, 그리고 이국적인 앤틱 소품 등이 판매된다. 강남의 유명한 벼룩시장인 쿤스트할레도 50여개의 부스를 통해 독특한 의류와 패션 소품 등을 선보인다.


기아대책 인천지부, NSIC, 송도 유라이프 등이 참여한 기부 부스에서는 공정무역 ‘착한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일반 판매자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함께 기아대책에 전달된다.


송도 벼룩시장의 하이라이트는 인천 지역 인사들과 기업에서 기부한 물품들을 경매하는 굿옥션(Good Auction)이다.


우선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해 일본 자매도시인 고베시 시장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황실어용품 후쿠가와 세이지 커플 도자기잔 셋트’와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받은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가 새겨진 대나무 부채’를 경매 기부품으로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규홍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10년산 인삼주, 이용호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은 자신이 수집해 온 ‘옛날 동전’,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허정무 감독은 본인 소장의 ‘축구화’와 싸인 축구공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고급위스키, 화장품, 루이가르노 미니벨로 자전거, 캐논 디지털 카메라 등이 경매 물품으로 나올 예정이며, 경매 수익금 전액도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벼룩시장 부대행사로는 아이들을 위한 풍선 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주부들을 위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쿨존, 외국인밴드 및 인천 출신 B-boy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벼룩시장이 파한 저녁 7시부터는 커낼워크 옆 특설무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노을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평가 받고 있는 백지영, 전 god 멤버이자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태우, 옥슨80과 함께 가수로 복귀한 홍서범, 삼촌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 깊고 매혹적인 보이스를 자랑하는 재즈 싱어 웅산 등이 참여한다. 공식행사 전에는 인천 출신 직장인 밴드, 외국인 밴드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NSIC 관계자는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송도 거주 800여명의 외국인들도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글로벌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굿마켓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송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을 것”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오는 9월17일와 10월16일에도 개최된다. 행사 당일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서 굿마켓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문의는 전화 02)501-4611 또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ongdo_ibd).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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