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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메디칼, 신제품 개발로 매출 증가속 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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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세운메디칼은 2분기 실적이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10억 당기순이익 7억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3%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15.3%의 증가세였지만 영업이익은 33.1% 축소됐다.


반기 실적은 매출 191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18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반기 대비 매출은 19.5% 늘었고 영업이익은 16.5%가 감소했다.


매출증가에 비해 이익규모가 감소한데 대해 회사측은 "신제품 개발비용과 투자금액 증가로 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하반기부터 신제품 매출이 반영되고 개발비용과 투자비용이 감소하면 이익은 회복될 것"으로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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