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S직군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이 동반 강세다.
11일 오후 1시4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가 12.18% 급등하고 있으며 이스트소프트는 7.24% 상승중이다. 한글과컴퓨터와 인프라웨어도 5%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S직군을 신설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강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화증권은 이에 따라 실적 기반이 되는 저평가 소프트웨어 업체에 관심 고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최성환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인프라웨어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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