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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ATA 3.0' 적용 대용량 SSD 공급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20나노 급 낸드플래시 기반의 'SATA 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적용 512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 본격 양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1일 "초박형 고성능 노트북에 SATA 3.0 방식의 고속 SSD 탑재를 확대하려는 고객사들의 수요 증대에 발 맞춰 SATA 3.0 512GB SSD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말까지 주요 고객의 SATA 2.0 SSD 수요를 전환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512GB SSD 제품은 20나노 급 고속 낸드플래시 32기가비트(Gb) MLC 낸드플래시와 차세대 6Gb/s 광대역 데이터 전송 방식을 지원하는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기존 SATA 2.0 512GB SSD 대비 두 배 빠른 500MB/s의 읽기 속도를 구현했다. 쓰기속도도 350MB/s로 향상시켰다.


또 소비자가 PC를 분실하거나 해킹으로 데이터가 위협받았을 때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SATA 3.0 방식 512GB SSD 제품과 함께 256GB 제품도 동시에 출시해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대용량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SATA 3.0' 적용 대용량 SSD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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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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