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아제약이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중국 진출 소식에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52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일 대비 3000원(2.86%)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아제약은 중국 최대 제약사인 '상하이의약집단'과 자체 개발한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중국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측은 "이번 중국 내 독점판매 계약은 자이데나가 국내 개발 신약 중 최고의 상품성과 약효를 지닌 경쟁력 있는 의약품으로 인정받으며 토종신약으로 중국진출을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자이데나를 중국 의약시장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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