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드라마 <사랑비>(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가을동화>와 <겨울연가>를 만든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의 신작 <사랑비>는 1970년대와 현대의 사랑을 동시에 그리는 작품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장근석은 1970년대에는 미술학도 서인하를, 현재를 배경으로는 그의 아들인 포토그래퍼 서준 역할을 연기, 1인 2역을 선보인다. 장근석은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윤석호 PD와 꼭 한번 작품을 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는데, 이번에 작품에 참여하게 돼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고의 PD, 작가 등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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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미술학도와 포토그래퍼가 70년대와 지금 똑같은 수준의 표현 규제를 받는 모습을 그린 시대를 초월한 심의 이야기...는 아니겠죠.
걸그룹 달샤벳, 컴백 앞두고 무대 의상 전면 수정. 댤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중파 음악방송 출연가수의 의상과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과 관련해 이미 제작한 달샤벳의 무대 의상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상의의 경우 노출을 최대한 자제한 터틀넥 셔츠느낌으로, 하의의 경우 바지라인을 대폭 수정했으며, 아예 긴 바지를 여러 벌을 만드는 방향으로 무대 의상이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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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심의 때문이 아니라 걸그룹 본인들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주는 소속사가 나오면 얼마나 멋있을까요.
그룹 빅뱅,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TV 캠페인 모델로 발탁. 노스페이스는 빅뱅이 아웃도어 컬쳐를 경험하는 모습을 담은 TV 캠페인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를 8월 중순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측은 ‘빅뱅은 언제나 열정을 가지고 혁신적인 문화를 이끄는 그룹으로 끊임없이 탐험하는 노스페이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빅뱅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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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노스페이스면... 또 교복 CF?
개그맨 이경규, 배우 김아중을 오디션에서 떨어뜨렸던 사연 밝혀. 지난 8일 방영된 SBS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는 게스트 엄지원이 오디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자신과 김아중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사실 김아중이 신인시절 내 영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찾은 적이 있다. 나는 영화사 대표로 오디션 심사에 참여했는데, 내가 떨어뜨렸다. 사람 보는 눈이 이렇게 없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당시 오디션에 참가했던 사실은 김아중도 아직 기억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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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그리고 몇 년 후 <복면달호>의 차태현은 ‘트로트계의 김아중’이라 불리기도 했죠.
배우 정우성, 노희경 작가 신작 출연 확정. 정우성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자 종편채널 jTBC 개국 특집 드라마인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에서 친구의 음모 때문에 복역하는 등 거친 인생을 살아온 양강칠 역할을 맡아 발랄한 수의사 정지나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우성은 ‘노희경 작가가 그리는 가족 드라마라는 점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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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노희경 작가님은 위로의 아이콘이니까요.
배우 하지원, CNN 문화 정보 사이트 CNN Go 메인 페이지에 소개. 최근 개봉한 영화 <7광구>에 출연한 하지원은 CNN Go Seoul 기자와 만나 <7광구> 촬영에 따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별명은 영광이지만 정작 자신의 롤모델은 메릴 스트립이라며 ‘메릴 스트립처럼 50대와 60대가 되어서도 살아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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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50대와 60대가 되어서도 괴물과 ‘맞짱’ 뜰 수 있는 여배우는 더 흔치 않겠죠.
가수 정재형,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차량 강도 당해. 현재 밀라노 현지에서 모 CF를 촬영 중인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벽에 도착한 밀란! 별건 대낮. 잠시 주차한 차량에 강도가 침입했다. 일행 중 한 명의 핸드폰 도난’이라고 밝혔다. 또 차 옆 유리창이 완전히 파손된 사진 역시 공개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형 트위터
<#10LOGO#> 뒷모습만 보고 정재형을 즐라탄으로 오해한 인테르 팬의 소행일지도.
소설가 이외수와 김정운 교수, 교양 프로그램에서 MC로 만나. 두 사람은 KBS 파일럿 프로그램인 <두 남자의 수상한 쇼:야동(野童)>의 진행을 맡는다. 인문학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특유의 입담과 방대한 지식으로 시청자들이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14일 방송하는 첫 회에는 ‘남자는 왜 영원한 애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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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뭐지, 이 프로그램 동영상은 리뷰 폴더가 아니라 가마우지 폴더에 보관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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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위근우 기자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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