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부, 농어촌 대학생에 학자금 527억 지원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정부가 농어촌 출신 대학생에게 학자금 527억원을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 1만5977명에게 올해 2학기 학자금으로 527억원을 무이자 융자·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매년 농어촌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융자신청을 받고 자격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올 2학기부터는 든든·일반상환학자금 신청자에게만 가능했던 생활비 대출이 농어촌출신 학자금 융자 대학생에게도 대출된다.


생활비 대출을 원하는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장학서비스 센터(1666-511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출 이자는 연 4.9%이며, 한 해 2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는 거치기간, 상환기간동안 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사이버대, 원격대학 등도 융자대상 대학으로 포함시켜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