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아카데미, 11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1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생활 한의학 대가 신재용 한의사를 초청,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얼굴 보고 병 알고 건강지키기’를 주제로 얼굴에 비춰지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기 쉽게 강의한다.
또 대표적 여름 질병인 배탈, 불면증 등을 이겨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해성한의원 원장인 신재용 한의사는 경희대 한의대를 수석졸업하고 5대째 한의사 길을 걸어오고 있다.
그간 MBC ‘라디오 동의보감’· SBS ‘건강 동의보감’ 등 여러 방송 매체와 주요 저서를 통해 유용한 한의학 상식을 전했다.
또 의료 봉사단체인 ‘동의난달’을 창설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등포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좌석이 조기 매진될 수 있으므로 강의시작 10분 전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한편 구는 이달 25일 야식배달부에서 한국의 폴포츠가 된 김승일을 초청, 인생 역전 스토리를 들려준다.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2670-416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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