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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수원, '증권 및 보험' 준법감시인 실무 책자 발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은 국내 최초로 증권업·보험업의 컴플라이언스 오피서 이론 및 실무를 다룬 '영업점 컴플라이언스 오피서' 증권편과 보험편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컴플라이너스 오피서는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준법감시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운영 점검하는 역할 하는 준법감시인을 말한다.

연수원은 "금융분야는 각 업권별로 업무특성과 영업방식, 규제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업권별 컴플라이언스 도서가 필요하지만 지난 2009년 발간된 기존 도서는 은행업을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돼 있어 그동안 증권이나 보험분야에서는 참고할 만한 책이 없었다"며 "이에 따라 연수원은 기존 도서를 개편해 영업점 커플라이언스 오피서 공통편, 은행편, 증권편, 보험편으로 구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수원은 "금융업은 다른 어느 업종보다도 건전성과 윤리성이 강조된다"며 "특히 금융회사의 영업점은 대고객 접점으로서 영업점의 효과적인 준법감시 시스템은 고객과의 분쟁과 민원을 방지하고 금융회사의 금전적인 손실, 고객이탈 등을 예방해 결과적으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됨은 물로 금융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흔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 www.kb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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