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각)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을 중단할 거라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킨 것은 깜짝 놀랄만큼 끔찍한 판단이었다"며 "미국은 더블딥 상황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국채는 여전히 최고의 투자처이며 S&P 평가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이 계속 미국의 최고 파트너로 남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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