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화점들이 추석맞이에 나섰다.
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각각 100만원, 1000만원대 등 상품권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또 신세계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은 추석선물 예약판매에도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3000만원, 1000만원, 300만원 단위로 상품권 패키지 상품을 다음달 11일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3000만원 패키지는 효(孝)패키지로 4인 가족 스파패키지권·종합건강검진권(남·여 각 1매)·90만원 상품권 중 고객이 원하는 선물(택1)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추석 전날인 다음달 11일까지 3000만원과 1000만원 2가지 종류로 상품권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까지 총 6개로 구성된 신세계 트리니티 패키지 상품 프로모션 행사를 추석 전날까지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8일부터 한우, 과일, 곶감 등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최대 40%까지 싸게 공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최대 30% 싼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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