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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루키' 강성훈(24ㆍ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르노타호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공동 34위로 추락했다.
강성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르노 몬트리우스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이어진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3개를 보기 3개와 맞바꾸면서 이븐파,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순위가 내려앉았다. 선두 본 테일러(미국ㆍ9언더파 135타)와는 6타 차로 벌어졌으나 아직 이틀이 남아 있어 역전의 불씨는 남겨둔 상태다.
윌 매킨지(미국)가 1타 차 2위(8언더파 136타)에서 테일러를 추격하고 있다. 한국은 재미교포 케빈 나(28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가 공동 70위(1오버파 145타)에서 가까스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지만 김비오(21ㆍ넥슨)는 결국 '컷 오프'됐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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