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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둠' 루비니, "내년 리세션 가능성 절반 이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비농업 일자리 수가 10만개 이상 증가하며 고용시장이 개선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그는 12개월 안에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봤다.


5일 개선된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루비니 교수는 "경제성장률은 꽤 낮고.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기침체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며 그는 내년에 전면적인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루비니 교수는 미 정부의 재정지출 축소 노력이 양적완화(QE)의 효과를 약화시키고 있는 점을 인용하며 "정책지원책이 바닥나고 있다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할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QE가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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