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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산업생산 전월比 1.1%↓..예상밖 감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독일의 6월 산업생산이 예상과 달리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독일 경제부는 독일의 6월 산업생산이 5월보다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조사결과 전문가들은 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전월비 1.2%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던 지난 5월 산업생산도 0.9%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다.


하노버 소재 노드LB의 마리오 그루페 이코노미스트는 "산업생산이 감소한 것은 놀랍지만 침체라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며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경제는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는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1.8%로 추정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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