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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골프존, 내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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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골프존은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587억원, 반기 매출 10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및 12%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국내 GS 신규판매, 네트워크 서비스 및 유통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5% 소폭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마케팅비가 대폭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2.8% 수준을 회복했다.

2011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1090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증가, 33% 감소로 집계됐다. 1분기 '골프존 리얼'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등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 GS 신규판매 부문이 2분기 매출액 3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성장했다. 특히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이 골프존 리얼의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5% 성장을 기록, 전체 매출 가운데 14%를 차지했다. 유통 부문 매출은 2분기 70억원으로 B2B 및 B2C 유통 판매 호조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골프존은 GDR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의 성장 등을 통해 하반기를 거쳐 내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찬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인 신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한 사업 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공격적인 해외진출과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골프존의 성장을 이끌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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