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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남 함양에서 황금 미꾸라지가 발견돼 화제다.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에 사는 신서성(47)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논에 들렀다가 온 몸이 황금색인 미꾸라지 1마리를 잡았다.
황금 미꾸라지의 몸길이는 약 15cm 정도며 빨간 눈동자를 가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황금 미꾸라지는 황쏘가리나 백사처럼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 현상으로 나타난 특이한 경우다.
현재 황금 미꾸라지는 서하면사무소 민원실 수족관에서 길러지고 있으며 소식을 접한 주민들이 구경하러 몰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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