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해영(39) 측이 9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4일 윤해영의 소속사 측은 "본인을 통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9월에 결혼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일축했다.
윤해영은 올해 초부터 2살 연상의 안과의사 Y씨(41)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예계에서는 윤해영이 Y씨와 오는 9월 3일 서울 강남의 한 연회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결혼설이 불거져 나왔으며 당시 윤해영 측은 "Y씨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나 아직 양가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태다. 잘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미래에 좋은 일이 있지 않겠느냐"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결혼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지만 소속사를 통해 사실 확인이 안 된 만큼 윤해영 본인이 입장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결혼 여부가 파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팬들은 윤해영이 한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만큼 새롭게 좋은 사람과 만나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재혼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윤해영은 현재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 시즌 5'의 MC를 맡아 생활정보를 전하는 트랜드 가이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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