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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해영이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상의 안과의사 A씨와 4개월째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18일 소속사 관계자는 "윤해영이 최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A씨를 소개받은 뒤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도 인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사귀기 막 시작한 커플이라 결혼 이야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윤해영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4부작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특별수사대 MSS>에 출연했으며 현재 케이블 방송 <토크 앤 시티 5> 진행을 맡고 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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