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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김용범 CP “올해는 제2의 김지수가 5~6명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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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김용범 CP “올해는 제2의 김지수가 5~6명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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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Mnet < 슈퍼스타K >가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보다 더 커진 5억원의 상금에 지원자들도 무려 196만명이 몰렸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방영하는 MBC <위대한 탄생>, 연말에 방영될 SBS < K-POP 스타> 등 경쟁 프로그램들도 생겼다. 이런 상황에서 <슈퍼스타 K 3>의 김용범 CP는 <10 아시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올해는 본선 무대에서 참가자들의 역량을 좀 더 면밀하게 살필 수 있는 새로운 미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먼저 했다. “본선 무대까지 올라온 참가자들은 <슈퍼스타K3>가 끝나면 바로 프로 무대에 설 수도 있다. 이 인재들의 역량을 시청자들은 물론 프로의 세계에서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분들께 보여드리려고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슈퍼스타K2> 때처럼 무대를 직접 꾸미거나, 편곡에 관해 직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미션도 생각하고 있다고. 여러 경쟁자들이 생긴 상황에서 다양한 형식을 통해 프로그램의 폭을 넓히면서 차별화를 가져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션에 있어서도 <슈퍼스타K1>, <슈퍼스타K2>의 미션을 그대로 답습하는 미션보다 차별화된 미션을 준비하고 있고, 참가자들에게도 미션이 주어졌을 때, ‘이 미션만큼은 정말 잘 해내고 싶다’ 는 마음이 드는 미션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


사람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계속 된다


<슈퍼스타K3> 김용범 CP “올해는 제2의 김지수가 5~6명이나 있다”

또한 김용범 CP는 <슈퍼스타K2>가 참가자들을 캐릭터화시키는 과정에서 개인사를 지나치게 파고들거나, 이미지 소비가 너무 심하지 않았냐는 비판에 대해 “<슈퍼스타K3>에서는 그런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해 조심해서 접근하려 한다”고 말했다. 제기될 수 있는 비판을 수용해 기준선을 정하고, “본인이 공개한 부분에 대해서만 우리도 공개를 하고, 어느 부분만 강조를 하거나 선별하지 않겠다”는 것. 그 기준으로 김용범 CP는 “음악에 관한 부분이라면 우리는 그 부분이 개인사에 속하는 부분이라도 과감하게 드러내겠다. 일반적인 가쉽까지 파고들진 않을 것이다”라고 나름의 선을 그었다. 출연자마다 찍은 테이프 내용을 책으로 일일이 만들어 놓친 게 없는지 계속 살펴보고 편집할 만큼 출연자에 대한 애정이 높다는 것이다.


윤미래 덕분에 장르적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슈퍼스타K3> 김용범 CP “올해는 제2의 김지수가 5~6명이나 있다”


<슈퍼스타K3>의 또다른 포인트는 새롭게 등장하는 심사위원에 관한 것이다. 이효리, 엄정화에 이어 세번째 여성 심사위원이 된 윤미래에 대해 김용범 CP는 “현재 본격적으로 지역 예선 심사를 윤미래씨가 본 것은 두세 지역 정도다. 처음에는 착하고, 마음 약한 분이라고만 생각했다. 냉정하게 독설을 하고 그러진 못한다. 하지만 분명한 자기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서 판단한다”면서 “지역 예선에 다른 심사위원 분들 중에는 스타성을 보는 분들도 많았다. 그런데 윤미래씨는 절대 외모는 보지 않는다. 철저하게 음악만 보고 판단하고, 음악하기 어려운 상황 때문에 지금 다소 실력이 모자를 수 있어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합격을 시킨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슈퍼스타 K 3>에서는 어떤 스타가 등장할까. 특히 최근처럼 경쟁 프로그램들이 많을 때 작년의 허각과 존박처럼 화제를 모을 출연자들의 존재는 중요하다. 김용범 CP는 “타 경쟁 프로그램을 신경 쓸 여력이 없다. 우리가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슈퍼스타K1>과 <슈퍼스타K2>다. 전작보다 더 재미있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선을 그은 뒤 “음악적으로 역량 있는 친구들이 많다. 실력 있는 밴드나 팀도 많다. 싱어송라이터들이 정말 많이 들어왔고, 올해는 기타 정도는 기본이 되어버렸다. <슈퍼스타K2>의 김지수씨를 예로 들면 올해는 제2의 김지수가 5~6명은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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