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소속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초구 일원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생수와 음료수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종로구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수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한창인 서초구를 돕기 위해 이루어 졌다.
지원된 물품은 생수와 음료 2000개 (160만원상당)로 트럭 1대분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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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오후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들은 트럭을 몰고 수해현장으로 찾아가 수해를 입은 서초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편 종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은 지난 7월31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초3동 지하상가 침수지역을 찾아가 우중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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