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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채무합의안, 美경제 재건 위한 첫걸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이번 법안은 미국이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첫 단계"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채무한도 증액 및 적자 감축법안이 의회에서 최종 승인된 후 가진 성명에서 "1조5000억달러의 추가 적자감축을 위해 의회에 구성하게 될 특별위원회에서 세금 개혁안에는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도록 하는 균형잡힌 접근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경제를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이번 법안 이상의) 또다른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채무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기업들에게 큰 장애물이 돼 왔고 일본 대지진과 같은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도 경기 회복에 방해요인이 됐다"며 의회가 지체된 무역관련 법안들을 속히 통과시키고 실업급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처리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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