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난 완화, 대기질 개선. 1석2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최근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 는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통해 연변적 1000㎡이상 건물 내 종사자와 이용자의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해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는 제도다.
감축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업무택시제, 시차출근제 등이 있다.
참여 기관과 업체에는 프로그램 참여 정도와 이행 여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차등 경감하며 최대 전액 경감도 가능하다.
AD
현재 서대문구에서 총 63개 기업체가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총 37개 소 업체가 참석해 10여개 업체가 참여희망 의사를 밝혔다.
이외도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서울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은.seoul.go.kr)나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교통행정과☎330-185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