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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중앙대의료원과 베트남에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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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소아 치과 중심으로 현지 주민 1500명 진료


두산重, 중앙대의료원과 베트남에서 의료봉사 (왼쪽부터) 류항하 두산비나 법인장과 박인원 중앙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 베트남 꽝응아이성 응우엔 반 민 보건 국장에게(왼쪽에서 세번째) 재활 의료장비 기증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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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는 중앙대의료원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5일 간 베트남 꽝응아이성 빈선현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의료봉사활동에는 중앙대의료원의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소아 치과 의료진 8명을 포함한 17명의 한국 자원봉사단과 현지 자원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노인성 질환과 소아 치과를 중심으로 지난해(1000여명)보다 대폭 늘어난 1500여 명의 주민을 진료했다.


두산重, 중앙대의료원과 베트남에서 의료봉사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두산비나 반뚱 사원아파트내 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1년 하기 중앙대의료원 의료봉사’를 찾은 꽝응아이성 주민들이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은 지난 28일에는 꽝응아이성 뜨응이현 병원에 미화 5만5000달러 상당의 재활 의학 기구와 300여명분의 임산부용 빈혈약을 기증했다. 영양 부족에 따른 빈혈로 조산, 유산을 겪는 임산부가 많다는 현지 사정을 꽝응아이성 정부로부터 전해 듣고 빈혈약을 마련했다.


2009년 꽝응아이성에 설립된 두산비나는 발전, 해수담수화설비 등을 제작하는 베트남 최대 중공업 회사로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장학사업, 재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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