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매체에서 MBC <넌 내게 반했어>의 연출을 맡고 있는 표민수 감독의 현장 복귀가 장담할 수 없다는 보도에 대해 <넌 내게 반했어> 제작사 측이 “곧 현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부인했다.
29일 일부 매체에서는 <넌 내게 반했어>를 연출 중인 표민수 감독이 여전히 현장에서 보이지 않고 있고, 현장 복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넌 내게 반했어> 제작사 관계자는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도 짬짬히 현장에 나가 상황을 체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주에 폭우로 인해 야외씬이 많이 예정되었던 대본을 수정하고 편집에 신경 쓰느라 현장에 완전히 복귀 못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박신혜씨의 사고까지 겹쳐서 대본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또한 현장이 A, B, C 팀으로 나눠져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편집 작업에 더 신경 쓰고 있을 뿐이다. 곧 현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민수 감독은 얼마 전에도 <넌 내게 반했어>의 시청률 부진으로 교체설이 보도가 나기도 했고,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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