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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최지우와의 호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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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최지우와의 호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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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MBC <넌 내게 반했어>의 후속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제)에 출연해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SBS <시크릿 가든>에서 오스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상현은 극 중 최지우의 상대역인 변호사 남편 역을 맡는다. <지고는 못살아>는 이재동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숙진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으로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드라마다. 최지우는 극 중에서 당차면서도 밝은 변호사 은재 역을 맡는다.


윤상현측은 윤상현의 역할에 대해 “최근 윤상현이 보여주지 않은 캐릭터다. 지적이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변호사를 보여줄 거다”라며 “특히 최지우 씨와의 호흡이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또한 윤상현측은 “차기작으로 고려 중인 영화 <따이공>은 드라마 끝나고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MGB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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