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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사진)이 아제르바이젠 등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을 중단하고 28일 귀국길에 올랐다.
허 의장은 경기도에서 발생한 침수, 범람 및 산사태 등으로 인해 40여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수천명의 이재민 발생, 농작물 피해 등을 보고받고, 즉시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등 3개국 방문 일정으로 지난 25일 출국해 다음달 2일 귀국 예정이었다.
허 의장은 귀국과 동시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곧바로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의회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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